'아마두' 1위 후 울지 말라고 난리 난 염따 라이브 상황 (영상)
2019-12-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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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살면서 1등을 다 해보네. 나 진짜 이런 거 처음이야”
앨범 발매 후 약 2주 만에 멜론 차트 1위에 오른 아마두
'아마두'가 멜론 차트 1위에 오르자 염따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염따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염따는 "1등을 해버렸다"며 감격했다. 염따는 "빠끄"라는 말 외에 별다른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염따는 "안 그래도 되는데 1등을 해버렸지 뭐얌"이라며 "살면서 1등을 다 해보네. 나 진짜 이런 거 처음이야"라고 전했다.
염따는 "우리 친구들은 이런 성공을 경험해본 적이 있겠지만 난 난생처음이다. 무슨 노래를 냈을 때 '1등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건 우리만 한 게 아니라 다 같이 만든 거라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후 염따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자 SNS 이용자들은 "염따 형 울지마", "울지 마요. 형", "현수 울어?", "눈이 촉촉하다" "눈물이 찌잉", "울지마" 등 댓글을 남기며 염따를 축하했다.
앞서 지난 3일 발매된 '둘도 없는 힙합 친구: 다모임' 프로젝트 두 번째 곡 '아마두'는 발매 후 약 2주 만인 18일 멜론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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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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