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엘사는 맨발이 아니었다. 신발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다”

2019-12-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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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2' 주인공 엘사가 신은 신발 눈길 끌어
“엘사 신발 신었음 맨발이라 발 아플까 봐 걱정했네”

영화 '겨울왕국2' 주인공 엘사가 맨발이 아니라 신발을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겨울왕국2' 엘사가 맨발로 등장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엘사는 극 중에서 끈이 달린 '샌들'을 신고 있었다.

한 SNS 이용자는 "미친 엘사 신발 신었잖아. 샌들 개이쁘다"고 말했다.

다른 SNS 이용자도 "깨알 엘사 신발 너무 예쁘다. 울 아기 숲에서 자유 찾아 사는 건 좋지만 발 다치면 안 되니까 신발 신은 것 봐. 귀여워 짱 예뻐"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 엘사 신발 신었음. 맨발이라 발 아플까 봐 걱정했네"라고 말한 SNS 이용자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겨울왕국2' 엘사에게 샌들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 SNS 이용자는 "미쳤습니까 디즈니? 아무리 그래도 샌들은 심하잖아요. 실용적인 신발을 신기지 못할망정 무슨 파티 갈 때 신을 만한 신발을 신겨놨어"라며 "뮬란도 라푼젤도 편한 신발 신고 다녔는데 왜 엘사만 불편한 거 신기냐고. 저거 생각보다 불편함"이라고 말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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