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 디자인 그대로..." 애플 '아이폰12' 디자인이 유출됐다
2019-12-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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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PRO MAX' 3D 목업 디자인 유출
트리플 카메라, 무선충전 방식 도입된 '아이폰 12'

2020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12 PRO MAX(이하 아이폰12)' 목업 디자인이 유튜브에 유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Mac Otakara'는 "'아이폰12' 6.5인치 모델이 되는 3D프린트 목업 디자인을 입수해 '아이폰11 PRO MAX(이하 아이폰11)'와 비교해봤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나온 '아이폰12'는 6.5인치 디스플레이, 길이 156mm, 폭은 78mm로 전작인 '아이폰 11'보다 1mm 정도 커졌다.
두께는 7.1mm로 '아이폰11' 두께(8.1mm)보다 1mm 줄었으며 카메라는 전작과 같은 트리플 카메라로 변한 점은 없다. 사이드버튼은 기존보다 아래로 내려갔으며 2.5D 곡면 유리가 제거됐다.



또한 기존에 나온 루머대로 USB단자를 꼽아 충전하는 어댑터 부분이 제거되고 무선 충전 방식이 도입됐다.
지난 9일 IT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이 2020년에 '프로' 모델과 '맥스' 모델을 포함한 총 6대 종류의 '아이폰 12'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6개의 모델 중 3대는 4G 모델이며, 남은 3대는 5G를 지원하며, 기종에 따라 듀얼 카메라, 트리플 카메라, 타임 오브 플라이트 3D, 무선 충전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