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맨 때문에 방송 못 나오는 '보니하니' 채연에 대한 소식 들려왔다
2019-12-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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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보도한 EBS '보니하니' 채연 관련 내용
당당맨·먹니 논란 직후 방송 잠정 중단된 '보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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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오랜만입니다 곧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채연 하니를 만나보아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그럼 안뇽♥ #버스터즈 #Busters #보니하니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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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맨·먹니 논란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 EBS '생방송 보니하니' MC 채연(15)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버스터즈' 멤버인 채연은 '보니하니'에서 하니로 출연했었다.
24일 머니투데이는 EBS가 채연의 '보니하니' 출연을 보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EBS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보니하니) 방송 재기 시 채연 출연 보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당당맨·먹니 논란 직후 EBS는 출연자 보호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채연이 '보니하니'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오는 30일 재개하는 방송에서 채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보니하니'에서 '당당맨' 촤영수 씨가 미성년자인 채연을 때렸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설상가상으로 '먹니' 박동근 씨가 채연에게 성희롱성 발언도 해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논란 직후 EBS는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김명중 EBS 사장도 '보니하니'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김명중 사장은 지난 13일 EBS 뉴스에 영상으로 출연해 "EBS를 믿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명중 사장은 "누구보다도 상처를 받았을 피해자와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어린이·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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