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남친 몰래 모텔 드나든 여친의 충격적인 실체
2020-01-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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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핸드폰에서 숙박업소 예약 내역 본 남자친구
여자친구 흥청망청 돈 쓰며 집 없어 숙박업소에서 살아
숙박업소에 매일 같이 드나드는 여친의 충격적인 실체가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에서는 자신이 빌려준 돈을 흥청망청 쓰며 결국 신용불량자가 된 여친을 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여자친구에 수천만 원을 빌려줬다. 그런데도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쇼핑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사연자는 여자친구의 핸드폰에서 숙박업소 예약 내역을 발견했다.
사연자는 "나랑 간 곳은 아니었다. 요즘 돈 아낀다고 집에서만 놀았는데 도대체 누구랑 간 건지 싶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에게 사실을 물어본 사연자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여자친구는 사실 모텔에 거주 중이었다. 여자친구는 그동안 자신의 쇼핑몰에 2천만 원을 투자해준 남성의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남성이 그만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저랑 사귀는 동안 다른 남자 집에서 살았었다니 정말 황당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연애를 계속 이어가도 될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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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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