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한테...” 이다지 강사가 받은 '야비한 성희롱 DM'
2020-01-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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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스타그램에 DM 공개한 이다지 강사, 불쾌감 표현
이다지 강사 “재밌냐 이런 짓 계속하는 게 실제로 만나면...”
사회탐구 이다지(34) 강사가 DM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다지 강사는 1일 인스타그램에 본인에게 온 DM을 공개했다.

DM엔 "열정과 욕망을 가지고 다지 쌤과 격렬히 하고 싶어요 공부를요", "다지 쌤한테 넣고 싶어요 맛있는 사탕을 쌤 입에요", "다지쌤을 만족시켜드리고 싶어요 만점성적표로요", "다지 쌤과 자고 싶어요. 서로의 집에서 각자의 침대 위에서요", "다지쌤을 갖고 싶어요 다지쌤 정말 사랑해요"라고 적혀있었다.
이다지 강사는 "재밌냐 이런 짓 계속하는 게 실제로 만나면 너 이마에 구멍 났어 임마"라고 답했다.
이다지 강사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공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이 강사는 메가스터디에서 사회탐구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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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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