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때문에 아니야” 송해가 밝힌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 이유
2020-01-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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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입원...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어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 진행 맡아
방송인 송해(93) 씨가 입원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송해가 밤 10시께 폐렴 증세로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평소보다 폐렴 증세가 심해져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송해 씨 이름이 오르면서 대중들의 걱정이 커졌다. 이에 송해 측은 "폐렴이 아닌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현재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치료 기간 역시 10일 정도 될 것"이라고 현재 상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2~3일 정도 경과를 본 뒤 퇴원하려고 한다"며 "다다음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측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설 특집 녹화에서 송해를 대신할 MC를 물색 중으로 알려졌다.

송해 씨는 1927년생으로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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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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