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돈가스 제주도' 이전 후 백종원이 선물한 연돈 사장 부부 집

2020-01-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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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집 사장과 가족들이 살 집 내부 공개
백종원 “잘 돼야 할 텐데” 고민

SBS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돈가스 제주도' 이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일 SBS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이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하 SBS '골목식당'

먼저 백종원 씨는 오픈준비를 하면서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지금 이야기해라"라고 말했다. 돈가스집 사장은 "없다. 너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씨는 돈가스 집 오픈준비를 마치고 "이 가게 이제 사장님 거다"라며 열쇠를 건넸다.

또 백종원 씨는 "잘 돼야 할 텐데"라며 "너무 잘 돼서 내가 먹을 기회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해 뭉클하게 했다.

이후 돈가스집 사장과 가족들이 살 집 내부가 공개됐다. 돈가스집 아내는 "돈 많이 벌어라. 당신이 다 갚아야 할 거 아니냐"라며 감동했다.

앞서 지난해 28일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는 "사람들은 (밖에) 줄 서 있으니까 돈 어마어마하게 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나는 장사하는 사람이니까 다 안다. 일단 대략 자금이 얼마 정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며 재료도 좋은 것들만 사용하다보니 사실 통장에 돈이 쌓일 수가 없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저희가 여력이 없다 보니까 (이사) 생각만..."이라며 "집 하고 가게 다 해봐야 3000만 원 정도..."라고 망설이며 답한 바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khd998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