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일이...” 포방터 돈가스집에 갑자기 경찰이 출동했다
2020-01-03 22:00
add remove print link
2020년 새해 맞은 포방터 돈가스집 '연돈' 상황
순서 기다리는 손님들 붐비고 텐트촌 방불케 해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용환(010-9594-4329)(@kb95944329)님의 공유 게시물님,
최근 제주도 포방터 돈가스집 '연돈'에 경찰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돈'을 방문한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3일 당시 상황을 촬영한 사진 등을 올렸다. 그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2020년 #춥다 #제주도 #연돈 #웨이팅 #경찰도출동 #소란행위"라고 전했다.
당시 밤이 깊었지만 '연돈' 앞은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부 손님들은 텐트까지 설치해 현장은 '텐트촌'을 방불케 했다.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매장 앞에서 벌어진 소란행위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후에 SNS와 커뮤니티로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얘기가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다른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댓글로 "현장에 있었는데 줄 선 사람끼리 싸운 게 아니에요. 잘못된 소문이어서 우연히 글 보고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새벽에 어떤 술 취한 아저씨가 '연돈' 문 부숴서 현장에서 줄 선 사람들이 보고 경찰에 신고한 거예요. 아저씨는 경찰들이 데리고 갔어요"라며 "줄 선 사람들 없었으면 더 일 났을 뻔했어요. 가게 부수고 들어가려고 했으니까요"라고 했다.
해당 내용은 "연돈 경찰 출동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5일 커뮤니티 '더쿠'에도 올라왔다.

'연돈'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낮 12시부터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영업한다. 그러나 손님들은 전날 밤부터 매장 앞에서 순서를 기다린다. '연돈'은 하루 100인분(총 35팀)만 판매한다.
뭐야 연돈 ㅋㅋ저기서도 저지랄을 한다고? pic.twitter.com/eydol8pbQB
— DD (@nvdaklie) January 3, 2020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부산맛집찾기&나루J 일상(@naru_1108)님의 공유 게시물님,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권성안(@seong_an96)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