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술 마시러 갔다가 남순이 만났다는 '존예 아이돌' 정체
2020-01-08 12:30
add remove print link
BJ 남순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아이돌
우연히 합방 진행하게 된 BJ 남순과 도나운서
유튜브 구독자 약 85만 명을 보유 중인 BJ 남순이 이번엔 아이돌과의 합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남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술 마시러 갔다가 실물 대박 존예 아이돌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 중이던 남순은 그룹 EXID 멤버 혜린과 함께 있다는 BJ 도나운서의 말에 바로 '남순X혜린X도나운서' 합방을 추진했다.


EXID 멤버 하니와는 중학교 동창이기도해서 평소 EXID 멤버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도나운서는 남순에게 혜린을 소개해줬다. 이날 혜린은 원래 마스크를 끼고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모자를 쓴 채로 방송에서 민낯을 그대로 공개하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순은 "(혜린 씨) 얼굴 나온다. 얼굴 나오기로 했다. 쌩얼이라서 요 정도 거리를 두고..."라며 "얼굴이 진짜 작긴 작다"고 혜린 실물을 보고 극찬했다. 이에 도나운서는 "내가 아는 연예인 중에 혜린이가 얼굴 제일 작고 목이 제일 얇다"고 덧붙였다.
혜린은 평소 유튜브를 많이 보지는 않지만 그중에서 남순 영상을 챙겨본 적 있다며, 자신도 '즐린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남순의 별풍선 리액션을 처음 본 혜린은 해당 리액션을 따라 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