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 180명 사망’ 비행기 이란 추락 당시 동영상 공개 (영상)
2020-01-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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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여객기 추락해 폭발하기까지 장면 담겨
탑승자 전원인 18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8일(현지 시각) 오전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사고 내용이 대단히 충격적인 만큼 한 누리꾼이 찍어 SNS에 올린 이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34초짜리 영상에는 불이 붙은 여객기가 추락해 폭발하기까지 과정을 담고 있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AFP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0명이 탑승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사고 원인을 기체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기 기종은 보잉의 '737-800'이다.
※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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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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