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먹어 XX야” 보안요원 폭행하는 롯데리아 여자 손님 (영상)

2020-01-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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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발생
젊은 여성, 고성 지르며 보안요원 폭행

유튜브, 알바트로스

젊은 여성이 백화점 보안요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영상이 확산 중이다.

10일 유튜브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리아 진상녀"라는 제목으로 1분 길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이날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 지하 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젊은 여성과 중년의 남성 보안요원이 등장한다.

이하 유튜브, 알바트로스
이하 유튜브, 알바트로스

여성은 "어딜 만져"라며 보안요원을 째려봤다. 보안요원은 "잘못했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여성은 테이블에 놓여 있던 롯데리아 콜라 잔을 들어 보안요원 얼굴에 뿌렸다. 빈 잔은 머리에 던져 맞추기도 했다.

여성은 이어 롯데리아 트레이를 보안요원에게 던졌다. "안 먹어, 너 다 먹어, 다 먹어 XX야"라고 소리 지르며 테이블도 넘어트렸다.

험악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보안요원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네, 잘못했습니다"라고 공손하게 응대하며 테이블과 집기를 정리했다.

여성은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백화점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자 다른 보안요원 2명이 다가와 여성 팔을 붙잡고 나왔다. 여성은 계속 소리를 질렀다. 폭행을 당했던 중년의 보안요원은 지켜보는 손님들을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위키트리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문의했다. 백화점 측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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