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의 감촉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리복X톰과 제리 콜라보 운동화

'티키타카의 원조' 톰과 제리가 올해 방송 8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리복은 톰과 제리의 초창기 애니메이션 버전에서 영감을 받은 리복X톰과 제리 컬렉션을 다음달 15일 글로벌 론칭한다. '톰과 제리' 판권을 가진 워너 브라더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리복X톰과 제리 컬렉션은 리복 특유의 스타일에 톰과 제리의 쫓고 쫒기는 오랜 라이벌 구도에서 받은 영감을 접목한 스니커즈 3가지다. 톰을 똑닮은 '인스타펌프 퓨리x톰', 제리를 형상화한 '클럽 C 리벤지x제리', 톰과 제리 만화가 그려진 '클럽 Cx톰과 제리'로 3가지 스니커즈가 각자 개성이 확실하다. 그중 클럽 C 제품 군은 성인용과 함께 키즈용도 나와 엄마아빠의 최애 만화를 추억하며 패밀리 운동화로 도전해봐도 좋을 듯하다.

공식 출시를 앞두고 "털의 감촉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디테일 미쳤다"는 리복X톰과 제리 헤리티지 컬렉션 스니커즈 3종의 디테일 컷을 대방출한다.

리복x톰과 제리 컬렉션은 2월 15일 리복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 인스타펌프 퓨리x톰

교활한 고양이 캐릭터 '톰'을 닮은 스니커즈다. 회색 갑피와 플리스 소재로 고양이 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단박에 '인싸 각'이다.

2. 클럽 C 리벤지 x 제리

재주 많은 생쥐 '제리'를 닮은 스니커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탠 갑피에 핑크와 옐로 컬러의 조합으로 제리가 사는 집을 표현했다. 데일리로 신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이다. 키즈용도 출시 예정이다.

3. 클럽 C x 톰과 제리

톰과 제리를 모두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탄생한 스니커즈다. 깔끔한 스니커즈에 톰과 제리 만화가 그려져있다. 새하얀 갑피에 올오버 스케치 그래픽이 특징으로, 비대칭 삭 라이너에 톰과 제리 로고와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인다. 키즈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