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우즈벡 굴사남의 깜짝 놀랄 근황이 전해졌다

2020-01-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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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3일 만에 결혼했던 사랑꾼 남편이 변했다"
14일 KBS1 '이웃집 찰스'에 출연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의 근황이 알려졌다.

굴사남 인스타그램
굴사남 인스타그램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예정인 KBS1 ‘이웃집 찰스’에 '미녀들의 수다' 멤버였던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이 패널로 출연, 사유리, 굴사남, 구잘까지 미녀들의 수다가 펼쳐진다.

그중 한국살이 14년 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미녀 굴사남의 파격적인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만난 지 3일만에 결혼할 정도로 불같은 사랑을 했던 남편이 결혼 10년만에 변했다"면서 "12살 차이 남편의 시시콜콜 잔소리에 혹시 남편이 갱년기가 아닌가 의심이 든다"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KBS1
KBS1

이날 방송에는 남편이 변한 이유와 함께 그동안 소원했던 부부관계를 회복할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올 예정이다.

굴사남은 또 새롭게 디제잉을 도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슬픔과 외로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하는데, 갑작스러운 결혼과 육아로 잊고 살았던 꿈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방송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출신인 굴사남의 수준급(?) 디제잉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굴사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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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