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사람들...” 엠넷이 또 '힙합'으로 새 프로그램 내놓았다
2020-01-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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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 달 첫 방송
Mnet, 새로운 힙합 경연 프로그램 런칭

엠넷(Mnet)이 새 힙합 경연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엠넷의 새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힙합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바로 1세대 래퍼들이 출연한다는 점이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래퍼들이 출연한다. 일명 '국내 힙합 1세대'로 여겨지는 래퍼들이다.

큰 인기를 얻으며 신예 래퍼들을 배출한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일부 제작진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만든다. 제작진은 "한국 힙합에 불을 지폈던 래퍼들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누가 출연할 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그룹 드렁큰타이거의 노래 제목이기도 해 타이거JK(서정권·45)가 나올 거란 추정이 있다. 래퍼 원썬(김선일·41)이 유력하다는 얘기도 나왔으나 그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다음 달 2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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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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