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딴 거 안 한다” 페북스타 박민정이 스폰 제의를 공개했다
2020-01-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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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걸리기 직전이어도 안 합니다”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스폰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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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스타' 박민정 씨가 스폰 제의에 불쾌함을 표했다.
지난 15일 박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받은 디엠을 공개했다. 월 5000만 원에 스폰을 제의하는 내용이었다. 디엠을 보낸 계정은 익명이었다.
박 씨는 "스폰 그딴 거 안 한다. 요 근래 디엠 엄청 온다. 이걸 보면 (스폰 디엠) 보내지 마라. 아사 걸리기 직전이어도 안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박민정 씨는 '페북스타'로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최근에는 친오빠와 함께 찍은 유튜브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 씨는 지난해 8월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 씨에게 받은 디엠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자숙 중이던 이 씨는 이 일이 알려져 대중의 비난을 받다 씨엔블루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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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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