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은 강도 때려잡은 중국 우슈 달인이었다”

2020-0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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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 사장님이 과거 블로그에 올린 20대 일화 뒤늦게 화제
서울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도로 매장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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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방터 돈가스집 '연돈' 김응서 사장 과거 일화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 SNS 이용자는 지난 18일 트위터에 김응서 사장 과거 일화를 올렸다. 지난 2014년 김 사장이 자신이 운영했던 돈가스집 '돈카2014 홍은점' 블로그에 올린 글을 바탕으로 전한 내용이었다.

해당 SNS 이용자는 "연돈 돈가스 사장님은 20대에 강도를 잡아 경찰서장 표창받음. 알고 보니 중국 우슈의 달인. 근데 백종원이 칭찬한 돈가스의 달인"이라고 말했다.

SNS 이용자는 "중국 무술 은둔 고수가 서울 구석에 돈가스집을 차렸더니 티비 출연해서 대박이 났던 건 라노벨인가"라며 "우슈를 배우신 건지는 나중에 알았네요"라고 했다.

당시 김응서 사장은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스무 살 때 강도를 잡아서 경찰서장님 표창을 받았다"며 "그때는 무서울 게 없는 한창때라 그리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 이때는 열심히 운동(우슈)을 하고 있을 때라 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자랑은 아니지만 도 대표까지 했다. 포상금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응서 사장은 지난달 서울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도 더본 호텔 근처로 매장을 이전했다. 제주도 '연돈' 매장 앞은 이른바 '텐트촌'을 방불케 할 정도로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home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