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모두가 놀랄 만한 가족의 비밀을 갑자기 공개했다
2020-0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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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누나가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매형이
가나 한 지역의 왕으로 로열패밀리 등극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로열패밀리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샘 오취리는 "누나가 최근 결혼했는데 매형을 본 적이 없어 새해를 맞아 가나에 다녀왔다”고 얘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데 매형이 조금 특별한 사람이더라. 알고보니 매형이 가나 한 지역의 왕이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가나의 특별한 왕실 문화도 알려줬다.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는 왕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없고, 통신사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며 “빈손으로 가면 안 되고 술을 항상 가지고 가야 한다. 이번에 가서 그런 문화들을 배웠다”고 했다.
샘 오취리는 왕인 매형 앞에서 허세 부린 이야기를도 털어놓아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나도 한국에선 이태원의 왕이라고 말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진들은 그런 샘 오취리에게 “귀족취리”라고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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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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