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짜증나네...” 천명훈, 미스터트롯 본선 48인에 오르자 달린 댓글들
2020-0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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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과 달리 싸늘한 반응 보인 네티즌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가수 천명훈 씨 '미스터트롯' 무대에 SNS 이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무대가 펼쳐졌다. 천명훈 씨는 영탁과 맞붙었다.
천명훈 씨는 나훈아 원곡의 '가라지'를 열창했다. 그는 무대에서 춤도 함께 선보였다. 장윤정 씨는 "어머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장윤정 씨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천명훈이라는 아이돌이 없어져 가는 게 아니라 다른 모습으로 우리 옆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심사했다.




신지는 "저한테도 선배이고 나이도 많고 한 시대를 같이 활동했던 사람이 저였으면 할 수 없었을 도전을 해준데 큰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SNS 이용자들의 반응은 달랐다. SNS 이용자들은 "신지 진짜 공평하게 심사해라. 관객 아니고 심사위원이다",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건 아니다", "솔직히 잘 부른 노래 아니다", "다 어중간하다. 여기까지 온 것도 인맥 빨이다", "우정은 심사에서 빼라"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 승리는 천명훈 씨가 아닌 영탁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