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뻔뻔함…” 비난 쏟아지고 난리 난 팥칼국수집 사장 태도 (영상)

2020-01-29 21:00

add remove print link

오늘(29일) '골목식당' 예고편에 누리꾼들 '분노'
노력도 안 하는 사장에 백종원 어이없어해

백종원 씨와 팥칼국수집의 갈등이 예고돼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팥칼국수집과 백종원 씨의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곰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난 방문에서 묽은 팥옹심이를 맛본 백종원 씨가 이를 보완할 조리 팁을 전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 사장은 기존 조리방식을 고집했다.

백종원 씨는 결국 "말마다 다 핑계다!"라며 아내 사장 태도에 분노했다. 백종원 씨 지적에 아내 사장은 되려 "비법을 가르쳐줘야지!"라며 레시피를 요구해 백종원 씨를 당황하게 했다.

이와 반면에 레트로 치킨집은 가게만의 특색을 살릴 또 다른 솔루션에 돌입했고, 감자탕집 아들 사장은 180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영상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런 집은 그만 하면 안되나?", "인성이 진짜 본인 성질대로만 하고 결국 장사 말아먹을 타입이네", "백종원 씨 귀한 시간 낭비만 하는 거 같음", "노력도 안 하고 짧은 시간에 비법만 요구하는 저 뻔뻔함이 진짜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