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생겨도 이해한다... 인기 혼성 그룹의 휴대전화 화면 포착

2020-01-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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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중
찐 남매 보여주는 휴대전화 저장명

악뮤 이수현 씨의 휴대전화 화면이 포착돼 화제다.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찬혁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30일 '핸드폰에 저장된 직장 동료의 이름'이라는 제목의 게시 글이 올라왔다.

이수현 씨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면서 손에 휴대전화를 든 모습과 그 화면이 확대돼 포착된 사진이었다.

이는 이수현 씨가 친오빠이자 같은 그룹인 이찬혁 씨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휴대전화 저장명이 '악뮤 이찬혁'으로 돼 있다. 가족보다는 직장 동료 느낌이 물씬 나는 저장 명에 누리꾼들은 웃기다는 반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그저 동업자일뿐”, “찐 남매다”, “트러블이 나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그룹” 등의 댓글이 달렸다.

악뮤는 지난해 9월 정규앨범 3집 '항해'를 발매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항해’를 진행 중이다.

평소 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찐 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사진이 종종 올라와 미소짓게 한다.

이하 이수현 인스타그램
이하 이수현 인스타그램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 셔터스톡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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