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진천 우한교민 수용 주변학교 개학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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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중국 우한지역 교민들의 분리 수용이 진행되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학교 2곳의 개학을

31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방역 담당자가 우한 귀국 교민들이 탄 버스를 소독 하고 있다. / 뉴스1
31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방역 담당자가 우한 귀국 교민들이 탄 버스를 소독 하고 있다. / 뉴스1

충북도교육청은 중국 우한지역 교민들의 분리 수용이 진행되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학교 2곳의 개학을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과 30일 진천교육지원청과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내 일부 초등학교 방학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다. 돌봄교실의 경우 학부모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 한하여 운영한다.

또 각 학교의 전염병 예방용품 보유 현황을 파악해 마스크 보유량을 재학생 대비 2배수 가량 추가 확보하고 손소독제도 지역 보건소를 통해 보충 받게 했다.

우한지역 교민 수용에 따라 수용 절차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혁신도시와 인근 학교의 학사일정도 변경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인접한 서전고등학교는 개학일을 기존 2월 3일에서 17일로, 한천초등학교는 1월 30일에서 2월 18일로 연기했다.

한편,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유치원과 학교는 총 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