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 잡혀서..." 정준하가 방송 은퇴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영상)
2020-0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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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유튜브 '소머리국밥' 오픈한 정준하
“결정적으로 꼬투리 잡은 게 희철이지”
방송인 정준하 씨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일 오전 정 씨는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 '정준하 소머리국밥'을 열었다. 첫 영상에서 정 씨는 자신에게 제기되던 방송 은퇴설을 두고 입을 열었다.
정 씨는 "내가 언제 방송을 안 하겠다 그랬어... 무한도전 특집에서 '나중에 무도 끝나면 뭐 할 것 같아?'라고 묻길래 '끝날 때쯤 방송 은퇴하지 않았을까?' 이런 얘기를 한 거지"라고 항변했다.
이어 "그렇게 몰아세우다가 결정적으로 그걸 꼬투리 잡은 게 희철이지, 걔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무조건 은퇴한 거 아니냐고 (하길래)..."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듣고 있던 담당 작가는 "근데 오빠가 안 한 얘길 한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정 씨는 채널 이름을 정하려고 논의를 거듭했다. 이름은 동료 방송인 유재석 씨가 제안한 '정준하 소머리국밥'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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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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