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보다 더 치명적인 마력의 김태리 겐조 향수 신상

LVMH그룹의 대표적인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가 대표 향수 '플라워바이겐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향의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를 출시했다.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는 퍼퓨머 알베르토 모리야스와 도라 바르리치가 함께 작업했다. 기존 '플라워바이겐조'의 시그니처 향에 담긴 센슈얼한 무드에 현대적이고 신선한 감각을 더해 새로운 향을 탄생시켰다.

싱그러운 페어 향으로 시작해 불가리안 로즈, 가르데니아 등 플로럴 향이 매력적인 미들 노트, 이어서 깊이감 있는 아몬드 우드의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되어 풍성한 플로럴 부케 향을 완성한다.

새롭게 디자인한 향수병도 예쁘다. 투명한 유리 보틀 내 생기 넘치는 레드, 핑크 컬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핑크 포피 플라워가 인상적이다. 30ml, 50ml, 100ml 등 보틀 사이즈에 따라 포피 플라워의 개화 과정이 다르게 표현돼 우아하고 풍성한 부케의 매력을 나타낸다.

이와 관련 겐조는 글로벌 뮤즈 김태리 씨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라는 겐조의 모토를 반영해 꽃잎이 폭발하며 도시에 삶과 행복, 생기를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더불어 플라워바이겐조 원형 모양의 구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태리 씨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겐조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 강남본점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겐조의 신제품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와 베스트 제품인 ‘플라워바이겐조 EDP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셜한 겐조 에코백을 증정한다.

신제품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는 다음달 2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세포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