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다...” 배우 김수현,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료가 밝혀졌다
2020-02-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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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하는 김수현
편당 2억 원 돌파... 그간 흥행에 대한 기대

드라마 복귀를 앞둔 배우 김수현(31) 씨의 최근 출연료가 밝혀져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다수 관계자들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하는 배우 김수현 씨의 출연료가 편당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출연료는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등 드라마를 연속 흥행시킨 김수현 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지난해 7월 군 전역한 김수현 씨의 첫 복귀작이란 이유와, 방송 외에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 판권 판매, PPL 등 부차적인 수익도 예상에 넣었다.
김수현 씨는 지난해 7월 군에서 전역,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등 카메오 출연으로도 크게 화제됐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 김수현 씨가, 공백기 이후 본격적인 활동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어떤 역할을 소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극본 조용)’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동화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