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친한 임수향에게 발끈해 자기도 모르게 반말한 기안84
2020-0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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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내내 임수향에게 발끈한 기안84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임수향 씨와 케미를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과 임수향 씨 일상이 그려졌다. 성훈은 반려견 '양희'와 수영 도전에 나섰다.
성훈 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성훈 별명이 많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성훈은 "기안이 제일 많을 거다"라고 말했다.
기안84의 별명 중 붕신84를 들은 임수향 씨는 "붕신은 뭐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붕어의 신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가 임수향 씨에게 "낚시 한번 가실래요?"라고 하자 임수향 씨는 "붕신. 붕신"이라고 되뇌었다. 기안84는 발끈하며 "우리 별로 안 친하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또 성훈이 반려견 '양희'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며 따라 하던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에게 강아지 역할을 시켰다.
임수향 씨는 "이렇게 해야죠"라며 기안84에게 "손"이라고 말했다. 또다시 발끈한 기안84는 "야. 너 내가 오빠잖아요?"라며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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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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