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들켰다...”...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2020-0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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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정체 들킨 리정혁, 이후 벌어지는 사건들
11일 공개된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

유튜브, tvN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tvN이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리정혁(현빈)은 조철강(오만석)을 찾아가 그와 담판을 내려 하지만 그들의 정체를 파악한 국정원에 의해 포위당하고, 설상가상으로 포기한 듯 보였던 조철강에게 총까지 맞는 듯한 연출이 이어지며 엔딩을 맞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마음을 졸이며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을 기다렸다. 11일 공개된 예고편은 리정혁의 신분을 들킴과 동시에 세리(손예진)의 병실에 있던 만복(김영민)이 다른 이들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세리가 눈물을 흘리며 "나도 그 사람 무사히 보내줘야 돼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의미심장하다. 예고편에 잠시 등장한 리정혁은 위치를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세리를 그리워하는 듯 허공을 응시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5일과 16일에 방영,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이하 유튜브, tvN
이하 유튜브, tvN
home 최영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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