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에 소속됐던 연습생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

2020-02-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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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피해액은 2억 5천만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활동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황모 씨가 체포됐다.

14일 중국 웨이보와 각 언론매체에 따르면 중국 내 대형 아이돌 기획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연습생인 황즈보(黄智博)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이하 웨이보

황 씨는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으로 마스크를 판다고 하고 구매자에게 선금을 받고 잠적했다. 체포 당시 판매하겠다는 마스크를 갖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액은 2억 5천만원 정도다. 중국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생인 황즈보는 중국 아이돌 오디션인 '이단지명'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웨이보 팔로워 수가 18만명을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즈보는 체포 1주일 전 자신의 웨이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사진을 올려 충격을 더했다.

한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생의 체포 소식을 알게 된 직후 계약을 해지했다.

home 김현덕 기자 khd998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