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토할 것” 한 달 전 이광수 교통사고를 예언한 역술가

2020-02-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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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 교통사고 예언한 역술가
역술가 과거 발언 재조명…이광수, 백호대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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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 수술을 받은 가운데 그의 신년 운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SBS '런닝맨'에는 역술가 박성준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준 씨는 이광수 씨 신년 운세를 풀이했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박성준 씨는 "호랑이 꼬리를 밟았으나 다행히 죽지는 않는다"라며 "백호대살이라는 게 있다. 산을 걷다가 호랑이를 만나서 피를 토하고 죽는 거다. 근데 본인 운이 좋기에 잘 도망가서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이광수 씨는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다른 곳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이광수 씨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진행되는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수술과 회복이 우선이기에 상태를 지켜본 후 '런닝맨' 촬영 합류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