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실물이라고?” 어제(19일) 갑자기 퍼진 '아이폰 SE2' 영상

2020-02-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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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처럼 옆 모습 각진 형태인 영상 속 아이폰
네티즌들, “실제 아니다”라고 추정하면서도 “이랬으면 좋겠다”

지난해 9월 애플 키노트 / 유튜브 'Apple'

출시를 앞둔 '아이폰 SE2' 실물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중국 SNS 틱톡에는 아이폰과 관련된 영상에 게재됐다. 일부 이용자들에게 '아이폰 9' 실물 영상이라며 전파된 영상 속 제품은 그동안 출시된 것과는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면 검은색 베젤에 민트 컬러를 탑재한 이 아이폰은 그동안 애플이 발표해왔던 곡선형 디자인 대신 과거 '아이폰 4'나 '아이패드 프로 3' 모델과 같이 각진 형태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출시한 '아이폰 SE'와 거의 흡사하지만, 크기는 더 큰 모습이다.

유튜브 'Sparrows News'

영상이 게재된 뒤 각진 형태를 선호한 네티즌들은 환호했다. "정말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확인 결과 이 디자인은 실제 '아이폰 9'에 채택되는 디자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디자인은 한 수리 업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8'용 하우징(외관)과 매우 흡사하다. 해당 판매 업체는 '아이폰 8' 이외에도 '아이폰 X' 등 여러 각진 형태의 하우징을 판매하고 있다.

'폰 픽스 파츠' 홈페이지

많은 이용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폰 9'는 오는 3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가격은 399달러(한화 약 47만 8000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 9 예상 렌더링 이미지 / 유튜브 'ConceptsiPhone'
home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