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올해 턴어라운드 전략에 대한 확신”
2020-02-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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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변수로 턴어라운드 속도 둔화 전망에도, 전략 변화는 가시화
더디지만 전략 변화의 가시화 전망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백화점, 방문판매, 아리따움 등 효율화가 가속화되며 변동비 증가가 지속됐다”라며 “해외에선 홍콩 영업적자, 중국 이니스프리·에뛰드 폐점이 변동비를 확대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다만 국내 화장품에선 디지털, 고급화 전략 키워드에 집중하며 신제품 라인업, 해외 브랜드 제휴로 전략적 방향이 확고해졌다”라며 “대외 변수로 턴어라운드 속도 둔화 전망에도 전략 변화는 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 6개월 아모레퍼시픽의 밸류에이션 개선요인은 중국 내 티몰과 세포라를 중심으로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의 럭셔리 라인업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채널별 선택과 집중 전략은 올해 2~3분기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1분기 대외적 돌발 변수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턴어라운드 지연 변동성을 1분기까지는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