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갔다” 음란물 생방송으로 내보낸 아프리카 BJ

2020-02-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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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으로 음란물 송출된 아프리카TV 채널
해커에게 해킹당한 아프리카TV BJ

이하 아프리카TV '갓성은'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갓성은 채널이 해킹 당해 시청자들에게 음란물을 송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새벽 2시경 아프리카TV 갓성은 채널은 ‘showshow’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채널에는 약 600여 명의 시청자가 들어왔다.

채널에는 약 10분간 음란물이 송출돼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거 왜 보여주냐”, “뭐 하는 거냐”고 비난했다.

음란물이 송출된 후 갓성은은 해명 영상을 올렷다. 갓성은은 “오늘 새벽 2시경 누군가 제 계정을 해킹해서 음란물을 송출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프리카TV 운영자랑 밤새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갓성은은 “이 부분에 관해서는 일단 경찰서에 고소를 할 거다. 누군가 제 계정을 영구정지 시키려고 해킹한 것 같은데 영구정지 될 일 없다”고 덧붙였다.

갓성은은 “아무리 제가 싫고 미워도 계정을 해킹하는건 명백한 범죄다. 일단 사건을 접수하고 내일 아프리카TV 본사에 가서 얘기를 나누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갓성은은 세계여행을 콘텐츠로 올리는 유튜버로 지난 2018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출입이 통제된 지역을 방문해 경찰에 쫓겨나 이미 한차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지난 7일에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태국인데 고열과 오한, 구토 등 코로나 증세가 보여 귀국하겠다”고 발언해 네티즌들에게 경솔하다고 비난을 받았다.

이후 갓성은은 지난 7일 “시청자들과 소통 과정에서 생각이 짧아 경솔한 발언을 했다. 코로나가 아닌 장염을 판정받았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home 심수현 기자 ssh66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