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을...” 코로나 기부로 갖은 욕 먹은 이시언, '대반전' 나왔다

2020-0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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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9일 전 공개했던 사진
이시언, 국가유공자에게 기부했던 과거

배우 이시언(이보연·37) 코로나 관련 논란을 뒤집는 반전이 드러났다.

지난 27일 이시언은 인스타그램에 '기부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일부에선 기부 금액을 지적하는 악플이 쏟아졌다.

이에 이시언이 지난 19일 공개한 사진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시언 씨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검은색 모자는 국가유공자에게 후원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자와 함께 부착용 소형 태극기도 전달됐다. 같이 온 편지에는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 후원해주신 기부 모자는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님께 전달됐습니다"라고 쓰여있다. 그의 실명도 나와 있다.

당시 해당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감사 댓글까지 남겼다. 그는 "97세이신 외할아버지가 국가 유공자"라며 "나라에 바라는 거 없다고 하시지만 많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유공자분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대우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대배우님(이시언) 행동은 너무 감동적이다. 이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시언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작은 소녀상'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