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웃기기는 처음이네” 80만 유튜버, 엄청난 '기부 실수' 인증했다

2020-02-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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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인증샷' 올리며 '실수' 드러난 유튜버 우마
누리꾼들 “일부러 그랬네” 칭찬·웃음 쏟아져

유튜브 'U.M.A.우마'

80만 유튜버 우마가 훈훈한 기부 소식과 함께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우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오십 만원이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유튜브 캡처

그가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지만, 인증샷에 적힌 기부 금액은 달랐다. 500만 원이었던 것.

이에 한 유튜브 이용자가 "형 0 하나 더 붙여서 보내고 지금 어? 하고 있는 거 아니지?"라고 댓글을 남기자 그는 "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부로 웃기기는 첨이네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알고 그런 거겠지", "근데 저것마저도 웃음으로 만들어주는 게 대단한 듯", "우마갑 인정...", "우리 우마가 숫자도 못 세지만 그래도 착한 애랍니다", "어디에 보낸 건지 모자이크하면 모르잖아"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윤희정 기자 needju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