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미친 라인업이라고 난리난 영화 '원더랜드' 줄거리

2020-03-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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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수지가 그리워하는 남자친구 역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한 수지

김태용 감독이 9년만에 선보이는 영화 '원더랜드'에 라인업이 완성됐다.

11일 다수의 매체는 "공유가 최근 '원더랜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원더랜드'는 박보검·수지·최우식·정유미·공유·탕웨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A.I.(인공지능)를 소재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한 수지는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그리워 한 나머지 원더랜드에 의뢰하는 20대 여성을 맡았다.

박보검은 수지가 그리워하는 남자친구 역으로, 공유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40대 남편 역할을 맡는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원더랜드의 조정자로 출연, 의뢰인과 A.I.의 변화 등을 지켜보며 극의 흐름을 이끈다.

공유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40대 남편 역할을 맡는다. 탕웨이가 아내 역으로 출연한며, 공유는 엄마를 잊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원더랜드에 의뢰한다.

'원더랜드'는 올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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