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최종회 결말 예측과 대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2020-03-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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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최종회 결말 예측
'이태원 클라쓰'의 최종회 대본과 결말이 같을까 관심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최종회 대본과 결말이 나왔다.
지난 11일 조이뉴스24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최종회 대본이 지난 주말 탈고됐다고 보도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과 드라마의 결말이 같을지, 아니면 색다른 반전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이 지난 2018년 결말이 난 상황이다. 이미 원작과 몇몇 인물 설정에서 차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원작을 쓴 조광진 작가가 그대로 드라마 대본을 썼기 때문에 결말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동명 원작 웹툰은 박서준과 김다미의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최근 '이태원 클라쓰'는 개연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극중 장근수가 단밤을 그만두고 해외 유학 다니면서 경영에 관해서 공부한뒤 장가 상무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드라마에서는 어디서 서빙 알바나 하던 놈이 까불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박새로이 캐릭터 붕괴가 제일 심각하다"며 "만화에서는 진짜 단단함과 리더쉽을 갖춘 인물이었는데 드라마에서는 그냥 고집불통 같다. 7년 타임워프가 있어야 조이서랑 이어지더라도 말이 되는데 지금은 좀 그렇다"는 말도 나왔다.
마지막으로 "마현이. 원작에서는 7년 뒤 요리대회 나가서 우승하는 스토리. 그 시간 동안 계속 요리에 대해 열심히 연구했으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은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시작한 지 몇 달 되지도 않은 동네 포차 요리사가 전국구 요리 전문가를 다 이기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