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라수건설, 코로나19 여파 소외된 이웃에 손소독제 전달
2020-03-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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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수건설, 코로나19 여파 소외된 이웃에 손소독제 전달
코로나19 여파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지역 한 건설업체가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라수건설(대표 오동식)은 각종 위생물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손소독제를 직접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가 되었다.
대라수건설이 기부한 손소독제 2천여개는 방역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비롯,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도 지급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평소 대라수 장학회 및 대라수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 하고 있는 대라수건설(주) 오동식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손소독제를 기부하게 됐는데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후 상황에 따라 기부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나누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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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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