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는 말만 나온다” 어제(13일) 공개된 '킹덤 2' 리얼 반응

2020-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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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지난 13일 공개한 '킹덤' 시즌 2
"정말 미쳤다는 말밖에 할 게 없다" 실시간 후기

넷플릭스가 지난 13일 공개한 '킹덤' 시즌 2에 대한 온라인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은 조선 왕실에 좀비가 창궐하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해 1월 공개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공포와 이색적인 스토리로 세계적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킹덤 2'는 조선을 뒤덮는 역병의 근원을 찾는 '이창(주지훈 씨)'와 한층 더 은밀해진 궁궐 세력들의 음모가 펼쳐진다. 특히 전지현 씨의 깜짝 등장으로 더 눈길을 모았다.

지난 13일 '킹덤 2'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이를 본 SNS 이용자들이 실시간 후기를 남겼다.

한 이용자는 "미쳤다. 정말 미쳤다는 말밖에 할 게 없다. 시즌 3 얼마나 또 존버해야 하는지 벌써부터 머리 깨짐"이라는 격한 말로 심정을 표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미쳤다. 넷플릭스와 김은희 작가님에게 감사하며 전지현이 시즌 3 주인공 그냥 확정임"이라고 얘기해 깜짝 출연하는 전지현 씨의 배역과 분량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 이용자는 "시즌 2를 공개하고 8시간 좀 지났을 뿐인데 시즌 3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이유? 보면 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시즌 1의 존재감을 뛰어넘은 '역대급'이라는 평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 2는 6부작으로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다.

home 최영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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