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커피를 400번이나 저어요?“ 달고나 커피 만들다가 분노한 박막례 할머니

2020-03-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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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커피는 사 먹는게 최고”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커피, 설탕, 물을 섞어 400번 저어야 먹을 수 있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

지난 8일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에는 ‘분노의 숟가락질.. 달고나 커피 만들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1주 만에 조회 수 122만 건을 넘어섰다.

박막례 할머니는 “뭔 커피를 400번이나 저어서 먹어요? 우리 한국인들 집에만 있으니까 별걸 다 해 먹네. 밖에 못 나가니까 이거라도 해”라며 달고나 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하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
이하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

달고나 커피를 만들기 시작하던 할머니는 “집에서 염병헐 달고나 커피 한다냐 뭐한다냐. 이거 나 못해”라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완성 후 “이 개고생 할 정도는 아니야”라며 “야 허지마라 느그들”이라고 말했다. “맛은 아우 써요. 커피도 아니고 커피우유도 아니다”라며 애매하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인들은 일을 안하면 못사는 스타일ㅋㅋ”, “염병에서 시작해서 염병으로 끝나는 커피만들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CREDIT

편집·디자인 김이랑 비주얼 디렉터

home 김이랑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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