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였는데..." SNS 올라와 난리 난 이태원클라쓰 '종방연' 사진
2020-03-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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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단밤 이름표까지 달고 진행된 종방연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 현장 사진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마지막 회 방송 날에 맞춰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에서 종방연을 열었다. 해당 종방연 행사는 앞서 보도된 대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방연을 비공개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종방연은 작품 종영을 기념하며 배우·스태프들이 한자리 모이는 쫑파티 행사로, 보통 팬들이 행사 장소 입구에 모여 배우들을 축하하며 격려해주는 것이 관례다. 다수 취재진이 출동해 배우들의 종방연 기념샷과 인터뷰 등을 찍기도 한다.

'이태원 클라쓰' 출연 배우들의 종방연 현장 사진은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SNS 등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열 댓 명의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 모여 함께 찍은 단체샷이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와 펴졌다.


해당 사진에는 배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이주영, 김동희, 류경수, 유재명, 안보현, 김혜연 씨를 비롯해 홍석천, 이다윗 씨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배우들은 편한 옷 차림으로 각자 가슴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있다. 극 중에서 단밤 포차 명찰과 같은 이름표를 붙이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방영 내내 매주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웹툰 원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 18% 돌파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