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가 방송 중단하고 싶을 정도로 심했다는 다음 주 '대탈출' 수준 (영상)
2020-03-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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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촬영이) 너무 힘들었다"
신동, 개인 방송서 '대탈출' 녹화 에피소드 전해

방송을 앞둔 '대탈출 3'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지난 22일 tvN '대탈출 3'가 방영한 뒤 나온 다음 주 예고편이 주목받았다.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어둠의 별장' 편에서는 멤버들 모두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피오를 비롯한 유병재, 신동, 강호동 씨 등은 "너무 무섭다"라며 공포를 숨기지 못했다. 김동현 씨 역시 깜짝 놀라 넘어지거나 입을 틀어막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어둠의 별장'은 지난 2018년 방영된 '대탈출' 시즌 1 '악령감옥' 편과 스토리가 연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방송은 무속인 천해명의 집에서 탈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고, 이번 방송에서도 천해명 이름이 언급돼 시청자들 기대를 불러모았다.


신동은 지난 10일 유튜브 '신동댕동'에서 이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진짜 방송 중단하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무섭기로 유명한) '악령감옥' 편보다 200배는 무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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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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