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하며 신곡 예고…'음색 깡패' 트로이 시반이 돌아온다

2020-03-24 06:50

add remove print link

트로이 시반이 근황과 함께 신곡 발매일을 예고했다
4월 1일 발매되는 싱글 'TAKE YOURSELF HOME'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근황과 함께 신곡 발매일을 예고했다.

이하 트로이 시반 인스타그램
이하 트로이 시반 인스타그램

토로이 시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약 37초의 짧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트로이 시반은 분홍색 실로 뜨개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4월 1일에 신곡이 나온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종료 후 23일 오전 10시쯤(한국시각) 트로이 시반은 게시글을 통해 정식으로 신곡 발매일을 알렸다.

다음 달 1일에 발매되는 새로운 싱글의 제목은 'TAKE YOURSELF HOME'이다.

지난주 트로이 시반이 '새 음반을 발매하고 싶다'는 그 곡과 같은 곡이라면 신곡 발매 계획을 발표한 지 약 3일 만에 발매일이 결정된 것이다.

트로이 시반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음반을 발매하고 싶다"고 글을 썼었다. 또한 그는 프리랜서 아티스트들(그래픽 디자이너, 애니매이션 아티스트)에게 "연락 달라"고 부탁했다.

트로이 시반은 "언제 이 노래가 발매될지 모른다.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아주 곧일 거다"라고 덧붙였다.

20일에 그는 다시 게시물을 올리며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 계속 DM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가능한 한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려 한다"고 전했다.

home 박현서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