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휴지를…" 운전하며 다리 벌린 충격 사진 공개한 여배우

2020-03-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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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휴지를 훔치러 가는 길에"
충격 근황 전한 앰버 허드

앰버 허드(Amber Heard·33)가 충격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앰버 허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 채 "당신 휴지 훔치러 가는 길에"라고 덧붙였다.

앰버 허드 인스타그램
앰버 허드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얘도 확실히 정상은 아니구나", "또 뭐 하는 짓이지? 무개념은 동서양 막론하고 도처에 널렸음", "인성 보소 소송에서 개발려서 다시는 방송이나 영화에 얼굴 비추지 말아라" 등 반응을 보였다.

앰버 허드는 전 남편 조니 뎁(Johnny Depp·56)과 가정 폭행 관련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조니 뎁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앰버 허드는 가스라이팅 화법을 구사하며 먼저 폭력을 저질렀음을 인정했다. 그간 가정 폭력을 당해왔다는 앰버 허드 주장과는 상반된 내용이었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자 앰버 허드는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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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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