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접어라"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기절하게 만든 식당 (영상)

2020-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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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사장은 인식도 못한 상태
'골목식당', 위생 최악인 식당 등장

'골목식당'에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군포 역전시장 솔루션을 시작했다. 방송에서 치킨바베큐·불막창집이 모두를 경악시켰다. 위생상태 때문이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후라이팬엔 오래된 양념이 달라붙어 굳은 상태였다. 양념통 뚜껑은 열려진 채 방치돼 있었다. 사장님은 오븐에서 꺼낸 닭고기 중 덜 익은 걸 골라내더니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이후 양념이 굳었던 후라이팬에 그대로 고기를 넣어 졸였다.

지켜보던 정인선(28) 씨는 입을 벌린 채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김성주(47) 씨는 "사장님이 위생 상태 심각성에 별 인식이 없으신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김 씨가 사장님에게 후라이팬을 언제 닦았는지 묻자 "닦긴 닦죠. 양념이 많이 묻었을 때 닦아요. 이틀에 한 번일 수도 있고 음식이 팔리면 닦기도 하고"라는 기막힌 답이 돌아왔다.

급기야 백 씨는 "이대로 장사해선 안 된다. 매출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청소를 결정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골목식당' 측과 사장님이 가게 위생 점검에 나섰다. 사장님은 "이러다 사장까지 버리겠어"라는 말까지 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