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샐러드를 아시나요” 한 유투버가 분석한 조주빈 말투 특징 (영상)
2020-03-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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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잘 모르는 가스라이팅, '워드샐러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언급한 영상
한 유튜버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는 평소 이 화법을 구사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폴연구소 심리게임이 '더 은밀한 가스라이팅:워드샐러드 대처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유튜버는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들이 좋아하는 샐러드가 있다"며 "워드 샐러드라는 것인데 가스라이팅의 한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주빈 씨를 언급하면서 "(조 씨가) 소시오패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지배하거나 조종하려 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워드 샐러드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워드 샐러드란 여러 말을 뒤섞으면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가스라이팅의 일종이다. 해당 유튜버는 "말이 섞이다 보면 피해자는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들이 심리를 지배하려는 이유는 스스로가 잘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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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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