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보내지 마세요” 페북스타 박민정이 무례한 제안을 공개했다
2020-03-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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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박민정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DM
“죽었다 깨어나도 안 한다”
'페북스타' 박민정 씨가 스폰 제의로 보이는 DM을 공개했다.
29일 박민정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받은 DM을 공개했다. DM은 "이미지가 정말 매력적"이라며 "강남에서 고페이로 알바해보실 생각 있으세요? 용돈벌이 상상 그 이상이에요. 생각해보시고 답장 한번 주세요 기다릴게요"라고 말했다.

DM은 한눈에 봐도 조잡했다. "개인적으로 당황하셨겠지만 무릎쓰고 메시지 보냅니다"라며 주술 관계가 어색한 문장을 작성했고 '무릅'을 '무릎'으로 보내는 등 맞춤법도 틀렸다.
박 씨는 "그 좋은 거 너나 해. 이런 거 보내지 마세요 죽었다 깨도 안해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박민정 씨는 지난 1월에도 스폰 제의 DM을 공개했다. 당시에도 "스폰 그 딴 거 안한다. 요 근래 디엠 엄청 온다"며 "아사 걸리기 직전이어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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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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