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닮은 색상도 나왔다” 어글리슈즈 입문자를 위한 추천템

최근 들어 따뜻해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봄 맞이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신발 종류 중 봄에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어글리슈즈'이다. 유행템을 넘어서 데일리템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스포츠업계에서도 계속해서 신제품을 내고 있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는 맛이 있다.

특히 어글리슈즈는 팬츠,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하게 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템으로 하나 있으면 유용하게 매치할 수 있다.

아직도 어글리슈즈를 신어보지 못했다면 어글리슈즈 입문자를 위해 데일리로 유용하게 신을 수 있는 어글리슈즈를 소개한다.

1. 나이키 'M2K 테크노 애센셜'

알록달록한 색은 부담스럽고 하얀색은 때탈까봐 걱정이라면 검정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나이키 신발은 어떨까. 두툼한 뒷굽과 메탈릭실버의 포인트로 더욱 어글리함을 드러냈다. 깔끔하게 디자인이 잘 빠져 커플템으로도 추천하는 슈즈이다.

2.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V2'

어글리슈즈하면 보통 무겁다는 생각이 많지만 디스커버리의 '버킷디워커V2'는 280g의 초경량으로 제작되어 가볍게 신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벚꽃을 닮은 베이지분홍색이 상큼함을 연출하며 밑바닥 굽의 반투명한 베이지색이 유니크함 주는 제품이다.

3. 휠라 '레이 트레이서'

다양한 어글리슈즈가 있어 '어글리슈즈 맛집'이라고도 불리는 휠라. 휠라의 '레이 트레이서'는 앞코가가 동글동글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어글리슈즈이다. 하단의 색과 로고색을 통일시켜 센스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바디가 베이지톤으로 되어있어 부담스럽지 않으며 봄에 잘어울리는 노란색으로 발랄함을 연출해도 좋을듯 하다.

4. 뉴발란스 'ML615KOE'

귀여운 끈이 특징인 뉴발란스 615도 어글리슈즈를 처음 신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다양한 색이 있지만 올 봄에 추천하는 색은 베이지색상이다. 세련되면서도 심플해 어떤 코디에서도 무난하게 코디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