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도?” 수백억 자산가도 요플레 뚜껑 핥아먹는지 실험한 유튜버
2020-04-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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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재벌 2세, 정치인까지...
유튜버 '진용진'씨의 '그것을 알려드림'
한 유튜버가 자산 몇백억을 가진 자산가들도 요플레 뚜껑을 핥아 먹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봐 화제다.
유튜버 진용진 씨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주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지난 23일 그는 연 100억 이상 버는 CEO와 하루에 1억 버는 재벌 2세 등의 수백억대 자산가들을 만나 돈이 많은 사람도 요플레 뚜껑을 핥아 먹는지 실험카메라를 했다.
진용진 씨는 인터뷰 목적을 밝히지 않은 체 자연스럽게 상황을 이어갔다. 이후 간식을 먹는 자리를 마련해 요플레를 앞에 두고 뚜껑을 핥아 먹는지 지켜보았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그들은 많은 돈을 버는 데도 요플레 뚜껑을 핥아먹었다. 이를 본 진용진 씨는 "부자들도 다 핥아먹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KBS팀의 도움으로 혁명 배당금당 총재인 허경영 씨를 만났다.
그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 허경영 총재의 요구에 따라 체조를 따라 하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체조를 끝낸 뒤 드디어 그는 요플레를 허경영 총재에게 주며 요플레를 드셔 보실 수 있는지에 관해 물었다. 허나 그는 "고맙지만 안에 무슨 독이 들어가 있을지 모른다"며 연신 수상하다는 말을 했다.

결국 진용진 씨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요플레를 평소에 드시느냐"라고 물었고 허경영 씨는 "먹기는 먹어봤지만 자주 먹지는 않는다"라고 말하며 먹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진용진 씨는 부자들도 요플레를 핥아 먹지만 일반적으로 애초에 요플레를 잘 먹지않는다는 결론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오는 사람들 스케일은 미쳤는데 질문이 저러니까 약간 당황한듯ㅋㅋ", "허경영 뭐얔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