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싱어송라이터가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임영웅'을 꼽았다

2020-04-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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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임영웅 꼽아
“노래를 말하는 듯 부르는 게 매력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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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29) 씨가 최근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30) 씨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안예은 씨의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YEN's 29문 29답' 안예은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는 안예은 씨의 현재 나이인 29세에 맞게 29개의 질문이 준비돼 있었다.

진행자가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느냐" 묻자 "너무 많은데 일단 임영웅 선생님께 곡을 드리고 싶다. 정말 정말 드리고 싶어서 이미 곡을 써놨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 유튜브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이하 유튜브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이어지는 질문인 "임영웅 씨와 같이 작업을 하고 싶은 이유는?"에 "노래를 말하는 듯 부르는 게 매력. 제가 투표도 했고 응원도 했다"며 부끄러운 듯 말을 주저하다 끝내 "팬이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안예은 씨는 이어 "마지막으로 우승 축하드린다"며 밝게 웃었다.

안예은 씨는 이날 공식 인터뷰 때 최근 자주 듣는 노래로는 방탄소년단의 'on'을 꼽았고 꾸준히 좋아하는 아이돌로는 여자아이들(G-IDLE)을 꼽았다.

유튜브, xxentertainment 'YEN's 29문 29답'
home 최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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