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왔다” 강동원 나오는 '부산행' 후속작 예고편 (영상)
2020-04-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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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후속편으로 큰 기대
'반도', 올 여름 개봉 예정
영화 '부산행' 후속편 '반도'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올 여름 개봉 예정 '반도' 1차 예고편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반도'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부산행' 후속작이다. 좀비로 폐허가 된 반도에서 4년 후 남겨진 자들이 최후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예고편에서는 좀비 수백 명과 싸우는 생존자들이 등장한다. 정석(강동원 분)과 민정(이정현 분)은 좀비들과 싸우며 생존을 위해 필사적 사투를 벌인다.
'부산행'이 기차에서 벌어지는 생존 혈투라면 '반도'는 폐허가 된 광활한 도심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사투다.
'반도'는 '부산행' 연상호(43)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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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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